| 글번호 : 3214 | 글쓴이: 뇌졸중 | 작성일 : 2015-03-07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
								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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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			 풀 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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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		조회수 : 1703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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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풀  사람들이 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
풀이 되어 엎드렸다. 풀이 되니까 하늘은 하늘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햇살은 햇살대로 내 몸 속으로 들어와 풀이 되었다 나는 어젯밤 또 풀을 낳았다 - 이종해의《풀》중에서 -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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